KT 인터넷 요금제 종류 및 가입 방법 총정리

KT 인터넷 요금제 종류 및 가입 방법 총정리

 

우리나라는 IT 강국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통신사 3사 중, KT 인터넷 요금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통신사별 인터넷 속도의 차이에 대해서는 인프라가 워낙 잘 이루어지다 보니 수도권 기준 유의미할 정도의 큰 차이는 없다고 하지만, 지방이라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그래서 대부분 메이저 인터넷 요금제를 사용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KT 인터넷 요금제 종류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속도가 느려 그저 인터넷이 되기만 하면 된다! 하는 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는 요금제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터넷 슬림 & 슬림플러스

 

인터넷 슬림(100m),  인터넷 슬림플러스(200m) 2가지로 나누어지며 각각 월 22,000원과 월 30,250원부터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인터넷 요금제는 대개 3년 약정을 기준으로 하며, 이와 같은 요금을 이용하기 위해선 약정이 필수적입니다.

100M의 경우 초당 100M bit의 데이터를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하는 속도를 말하는데, 와이파이를 사용한다면 100m의 속도는 당연히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사용량이 많지 않거나 대용량을 전송할 일이 없는 경우엔 적합한 요금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에센스 & 베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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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인터넷 에센스(500m)와 인터넷 베이직(1G)으로 인터넷 요금제가 나누어지는데요. 각각 월 38,500원과 월 33,000원으로 나누어지며 가격 차이가 5,500원 정도 나기 때문에 원활한 속도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1G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론 500m 속도로 인터넷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딱히 느리다거나 하는 반응은 없습니다. 간혹 와이파이가 끊기는 경우는 있어도 인터넷 속도에 있어서는 큰 불만 없이 사용중인데요. 저처럼 평범한 유튜브 시청이나 셋톱 수신용, 간단한 업무 정도를 위한 용도로 가입을 하시려는 것이라면 500m 혹은 1G가 적합해 보입니다.

 

인터넷 프리미엄 & 프리미엄 플러스 & 슈퍼프리미엄

 

하지만 이보다도 매우 빠른 인터넷 속도를 원한다면, KT 인터넷 요금제에는 2.5G 이상의 요금제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비싼 편에 속하며, 인터넷 프리미엄(2.5G) 요금제의 경우 월 44,000원, 프리미엄 플러스(5G)는 월 60,500원, 슈퍼프리미엄(10G)은 월 88,000원에 해당합니다. 

창작자 분들이나 스트리머 분들이라면 매우 빠른 속도로 인터넷 요금제를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시기 때문에 상위 요금제가 적합해 보입니다. 

전문가 이상이 아니고서야 2.5G 이상을 쓸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서버를 이용하시거나 하시는 분들이라면 빠른 인터넷 속도가 관건이기에 필요한 요금제겠죠. 특히 앞으로 5G의 보편화 시대가 다가오면 해당 요금제의 가격도 낮춰질 것이란 기대를 해봅니다.

 

그 밖의 요금제

 

또한 와이파이 공유기를 포함하는 인터넷 요금제도 존재합니다. 만약 와이파이 환경이 넓은 반경으로 필요한 매장 등에 적합해 보이는 요금제이니 인터넷 가입시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KT 인터넷 가입 방법

 

인터넷 가입 방법은 간단한데요. 대리점을 통해 가입하거나 통신사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 가입해보는 방법도 있으나 여러 지원이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가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꼭 혜택을 확인하고 비교하여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핸드폰이 2년 약정이 기본인 것과 달리 인터넷 가입은 3년 약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약정이 끝나는 3년 주기를 잘 이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처럼 KT 인터넷 요금제가 인터넷 속도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품질면에서는 우수하다고 알려진 우리나라의 인터넷 속도인 만큼 사용 용도보다 높은 속도로 과도한 요금을 지불하기 보다는 사용용도에 맞는 알맞은 속도의 요금제를 선택해 사용하시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