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촌마을1 아기자기한 서촌 마을 산책 서촌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경복궁의 좌측이 서촌, 우측이 북촌으로 불리우는데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좋은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서촌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좋아하는 동네에요. 그 이유는 서울답지 않게 조용하고, 높은 건물이 아닌 한옥들이 자리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감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살아본 적도 없고 나랑은 연고도 없는 서촌이 왜 이렇게 애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놀러가면 집에 온것마냥 마음이 편하고 그런 느낌. 사람이 많지만 조용한 분위기에 천천히 걷기도 좋고, 건물들이 낮고 한옥 혹은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이라 답답한 느낌이 없는 곳인 것 같아요. 대림미술관이 위치해있어 전시회를 관람하고 천천히 걷다가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밥 한끼, 커피 한잔 해도 맛있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청와대와도 .. 2021.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